가평경찰서에, 17대 대선 유세차량 보호위해 주차장 개방되어

입력 2007년12월06일 00시00분 김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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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김석암)는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과 지역경찰의 중립적 치안서비스 지원을 위해 17대 대통령선거 유세차량에 대해 경찰서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선거유세차량의 도난 및 파손사건이 잇달아 발생, 상대 후보 진영에 대한 정치적 오해라는 소지가 빈발함에 따라 선거일 전일인 12월19일까지 개방키로 했다.

김 서장은 “17대 대통령선거로 인해 자칫 군민간의 갈등을 막기위해 경찰서 주차장을 개방하게 됐다”며 “선거유세 차량은 경찰서 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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