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남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맞춤형 기초학력 프로그램 지원

입력 2024년05월22일 09시49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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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56명 지원, 내년 2월까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등 운영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내년 2월 21일까지 강남지역 초‧중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56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강남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교와 교사 역량만으로 학습을 지도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별화 지원으로 기초학력을 향상하고 정서 안정을 지원하는 강남교육지원청의 학교 밖 기초학력 안전망이다.

 

올해는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과 ‘학교 밖 학습센터 연계 교육’ 등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은 지난 13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강남지역 초‧중학교 13개교 학생 24명을, ‘학교 밖 학습센터 연계 교육’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중학교 18개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은 학습지도사가 주 1~2회 학교를 방문해 기초학력 부진 등 학습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밖 학습센터 연계교육’은 거주지 가까운 학습센터에 학생이 주 1회 방문해 학생 수준별 맞춤형 기초학력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거주지가 멀거나 거주지 가까운 곳에 학습센터가 없으면 가정 방문 수업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행복한 학습지도를 위한 공감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에는 강남지역 초‧중학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대상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만큼 더 큰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강남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안정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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