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휴먼사랑봉사단, 봉강면 명암마을 경로당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24년05월20일 16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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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광양시 휴먼사랑봉사단은 지난 18일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강면 명암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경로당 대청소와 안마 서비스, 레크리에이션, 장수사진 촬영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직접 만든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김종연 휴먼사랑봉사단 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끼고 어르신들을 만나면 부모님을 뵌 것처럼 반갑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러 와주신 휴먼사랑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휴먼사랑봉사단은 2014년에 창립해 월 1회 셋째 주 토요일마다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회관 환경 정화,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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