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삼정초, 교사 전원 구글 공인 교육전문가 자격 취득

입력 2024년05월08일 09시52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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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7명 ‘등급 1’ 취득 디지털 활용 역량 높여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 울주군 삼정초등학교(교장 최경태) 교사 17명이 구글 공인 교육전문가 등급 1 자격을 전원 취득했다.

 

구글 공인 교육전문가 자격은 구글의 다양한 수업 도구(플랫폼)를 활용·적용하는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일정 심사 과정을 거쳐 자격을 얻는다.

 

삼정초는 올해 디지털 통합 수업모델 개발 연구학교와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2년간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학습자 맞춤형 미래 교육 기반을 다지고자 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있다.

 

삼정초 교사들은 울산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교원 정보 기술교육(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생성형 인공지능 콘텐츠 연수’ 등을 활용해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역량을 강화했다.

 

앞으로 삼정초 교사들은 구글 공인 교육전문가 ‘등급 2’와‘트레이너’ 과정 자격 취득에도 도전해 울산지역 초등 최초로 ‘구글 레퍼런스 스쿨(Google reference school)’ 가입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구글 레퍼런스 스쿨’은 포털 사이트인 구글을 활용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학교이다. 구글의 교육 사업인 ‘구글 포 에듀케이션’이 일정 심사를 거쳐 인증하고 있다. 국내에는 울산 상북중을 포함 12개 학교가 인증받았다.

 

최경태 교장은 “개별 학습자 맞춤형 수업모델 구축을 위한 교사 역량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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