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연안안전지킴이’ 10명 위촉

입력 2024년04월30일 18시4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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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30일 5층 대강당에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10명에 대해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해경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평가를 거쳐 총 10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5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178일 동안 평택해경 관할 연안해역 위험구역인 경기 안산시 구봉도, 경기 화성시 농섬과 제부도 매바위, 충남 당진시 매박섬와 행서에 배치되어 2인 1조로 활동한다. 


주요 임무는 연안 활동 안전수칙 안내 및 홍보,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연안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및 구조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연안안전지킴이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어 관내 연안사고 예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지속적으로 민·관이 협업하여 연안사고가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경은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마치고 연안 안전 활동 시 필요한 경광봉 등 물품을 지급과 응급처치법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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