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의약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사업 점검

입력 2024년04월30일 15시3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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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시범사업 방안 등 논의 

[여성종합뉴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30일(화) 오후,  K-바이오 랩허브(이하 랩허브) 조성 예정지인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과 시범사업 방안 등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랩허브 사업은 의약 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국의 ‘랩센트럴*’과 같은 바이오 특화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지자체 :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유관기관 : 연세대학교, K-바이오 랩허브 사업추진단이 첨여 했다.

 

매사추세츠 주 정부와 Biolabs사가 2012년 공동 설립한 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전문회사(보스턴 소재)로 바이오 스타트업체에 사무공간, 연구시설, 법률 자문 등을 종합 제공, 총 2,726억 원을 투입하여 의약 바이오 기술개발에 필요한 연구장비와 입주공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종합 제공하며, 그간 중소벤처기업부는 인천광역시, 연세대학교와 함께 의약 바이오 분야 국내‧외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 준비를 해오고 있다. * 국내 의약 바이오 주요 관계기관(30여개) 및 랩센트럴과 MOU 체결(‘23.3~4)

방 실장은 사업 부지, 랩허브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정부부처·지자체 등과 함께 랩허브 시범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방 실장은 “바이오 분야는 성장 가능성과 고용 파급 효과가 큰 신산업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므로 국가 간 기술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랩허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건축과 시범사업 운영에 있어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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