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동대구우체국-우체국공익재단 업무협약

입력 2024년04월29일 14시10분 성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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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희망소포 배달왔습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여성종합뉴스/성승연기자]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6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해 동대구우체국(우체국장 이윤근),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박종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고립 가구를 위한 사업으로 대구에서 동구가 처음 시행하며, 방촌동 · 해안동 복지위기가구가 대상이다.

 

 앞으로 우체국 집배원들은 방촌동, 해안동 위기가구에 매달 생필품이 든 소포우편을 정기적으로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한 후 결과를 지자체에 통지하게 된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동대구우체국 집배원 90여 명은 새론희망발굴단으로도 위촉돼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역할을 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집배원들의 노력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또 선제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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