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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병무지청 유병호 청장은 26일,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하여 맡은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임준형, 김명선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임준형 사회복무요원은 본인의 근무지뿐만 아니라 일손이 부족한 민원부서에 자발적으로 업무지원을 나갔으며, 특히 거동불편한 민원인을 부축해주고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탑승을 도와주는 등 솔선수범의 자세로 복무하고 있어 동료 요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명선 사회복무요원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연탄천사 모임을 알게 된 후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직원들과 적극 동참하여 사랑과 배려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지청장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과 함께 출입국관리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회복무요원 배정 확대 요청 시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인천지청 관내에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에서 5,5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