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육군 제1789부대 9해안감시기동대대와 해양경계태세 협력 강화

입력 2024년04월25일 16시4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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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4일 오후 육군 1789부대 9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해 해상안보와 해양안전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진모 서장은 9해안감시기동대대 지휘통제실에서 군 경비·작전분야의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해안감시체계를 공유하고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 기관은 해양안보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간 정보교환 ,미식별 선박에 대한 검문・검색 공조 ,해양경계 취약지 경비 강화 ,밀항·밀입국 차단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테러 대비책 마련 등에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해상 및 연안에서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양 기관의 장비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진모 서장은 9해안감시기동대대 예하 황금산초소를 방문하여 해안경계 감시자산을 둘러보고 주·야간 빈틈없는 해안경계 임무에 충실히 임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장비를 활용하여 해안경계태세를 견고히 하고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하며“상호 보완적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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