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하오 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 접견

입력 2024년04월25일 14시1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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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 및 한-랴오닝성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

[여성종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목) 오전 방한 중인「하오 펑(郝鹏)」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를 접견하고 한중관계 및 한-랴오닝성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총리실 제공
한 총리는 한중 양국이 수교 이래 차이를 넘어 다방면에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하고, 우리 정부는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를 적극 지원해 나가고자 하며, 우리와 유대가 깊은 랴오닝성과의 관계도 이번 당서기의 방한을 계기로 더욱 도약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하오 당서기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한-랴오닝성간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한중 양국관계 증진에 기여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한 총리는 ►우리 재외국민 및 진출기업 애로사항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등에 대한 하오 당서기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하오 당서기는 우리측 관심사안에 대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한 총리는 랴오닝성 내 우리 독립운동 사적지가 잘 관리되어 양국 국민간 교류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해 나가기를 기대하였으며, 하오 당서기는 이에 동의를 표하며,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했다.

 

이번 하오 당서기의 방한은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중국 지방 당서기 방한으로, 향후 한국과 랴오닝성 간 교류·협력 확대는 물론 한중 지방 및 중앙 정부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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