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24 자랑스러운 기업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지방자치부문’대상 수상

입력 2024년04월23일 08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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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연속 전국 지자체 유일 지방자치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4월 19일 헤럴드경제와 코리아 헤럴드가 주최하는 '2024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지방자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4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은 국민과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경영에 앞장서는 등 관련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우수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특색있는 기업문화 경쟁력을 평가한다.
 

평가는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 등의 부문으로 나눠 각 기관의 DB, 분야별 전문가들의 추천, 심사위원의 엄격한 사전 조사를 거쳐 서류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관악구는 스타벅스코리아, GS리테일 GS샵 등과 함께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에 최종 선정된 51개 기관 중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한 수상기관이라는 점이 더욱 뜻깊다.


이로써 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민선 7~8기 동안 시행해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성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 지역상권활성화과 신설 ▲관악구 10대 골목상권의 지속·자생 가능한 마스터플랜 수립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소비 촉진 등 체계적인 계획수립으로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도왔다는 점에서 혁신경제 도시임을 인정받았다.


또한,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샤로수길 등 대표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 ▲생활상권 육성지원 ▲아트테리어 사업 시행 등으로 특색있는 관악구 골목상권 경쟁력을 만들었다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단돈 10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뭐든 추진하겠다는 마음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관악구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끌고, 경영 위기를 개선할 수 있는 지원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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