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 기후위기대응 환경캠프 '백두의 봄' 진행

입력 2024년04월22일 11시05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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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경북 봉화군 일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백두의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기후위기대응 환경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캠프는 청소년들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변해가는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1일차 일정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멸종위기종을 알아보고 ‘지구를 지키는 표시’ 디지털 드로잉 메이커 활동을 시작으로 숨겨진 단서를 통해 지구를 구하는 해결 코드를 추적하는 미션활동 ‘환경탐정단’을 체험했고, 2일차에는 아시아 최대 수목원인 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여 백두대간의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멸종위기종인 백두산 호랑이를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이번 환경캠프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체감하였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기후위기대응 환경캠프를 통해 멸종위기 동물과 여러 자연환경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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