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 본격 시동

입력 2024년04월18일 09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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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동참 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친절이 지역의 이미지를 바꾸고, 도시의 경쟁력이 된다는 인식 아래 지난해부터 여주시 58개 기관단체와 친절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는 등 친절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운동을 펼쳐온 여주시가 지난 4월 16일 ‘2024 시민 걷기 축제’를 기점으로 올해 첫 친절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란 캐치프레이즈로 시민 걷기 축제장에 홍보 부스를 차린 여주시는 포토 존을 만들어 “나부터 친절을 실천하면 여주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친절 운동 동참 이벤트를 벌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기꺼이 캠페인에 동참해 여주시청 밴드, 인스타 등 SNS에 사진을 올리며 친절 실천을 다짐했다.


  여주시는 2023년부터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친절한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목표 아래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구체적인 활동 지침인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기, 여주 방문객 사진 찍어주기, 내 집(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등 “3대 중점 실천 과제”를 정해 시민들의 일상에 친절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 2024년 3대 중점 실천 과제 -
1.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기 :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반갑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어 따뜻한 여주 분위기를 만들어 갑니다.
2. 여주 방문객 사진 찍어주기 : 여주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주고 길 안내 등을 도와줍니다.
3. 내 집(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기 :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주를 만들기 위해 나의 집과 가게 앞을 직접 청소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친절은 세상에서 가장 비용이 적게 들지만, 가장 강력하고 큰 힘을 발휘한다”며, “내가 베푼 작은 친절 하나가 긍정의 메아리가 되어 더 행복한 여주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4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하였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친절 문화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홍보와 함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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