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4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실시

입력 2024년04월17일 09시36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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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11월 말, 총 54개 학교 학생 2만 5,000여 명 교육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는 원자력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시민들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24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재난 분야 민간 강사가 희망학교에 찾아가서 방사선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기초 지식, 시민 행동요령 등을 학생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4월 17일 북구 동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54개교에 2만 5,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원자력과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비상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연차적으로 교육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교육청을 통해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신청받아 대상 학교를 선정하였으며, 올해 교육 신청은 마감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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