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코스 섬진강 유채꽃밭...샛노란 꽃물결 ‘절정’

입력 2024년04월17일 05시30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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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둣빛 버드나무, 주황색 아치형 다리와 어우러져 한 폭의 유채화 같은 풍경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섬진강 유채꽃밭이 낭창낭창한 연둣빛 버드나무, 주황색 아치형 다리와 어우러져 샛노란 꽃물결을 이루며 한 폭의 유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진월면 오사리 섬진강 둔치에는 해마다 20,000㎡ 규모 유채꽃밭이 조성돼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꼽히는 ‘섬진강 자전거길’과 연접해 달리던 라이더들의 페달도 멈추게 하는 유채꽃밭이 절정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변을 곱게 물들인 진월면 오사리 섬진강 유채꽃밭을 거닐며 일상의 피로를 날리고 자신에게 휴식과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하는 소중한 봄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 유채꽃밭은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코스(17일, 19일, 22일)에 포함돼 있으며, 예약 오픈 즉시 전회가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섬진강 유채꽃밭=광양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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