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삼산도서관 ‘2023년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 문체부장관상 수상

입력 2024년04월16일 05시19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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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개관시간 확대 운영 높이 평가

도서관의날 장관표창수상=순천시제공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이‘2023년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은 평일 야간(18~22시)과 주말(09~22시)까지 개관시간 연장 운영,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들에게 정보서비스 제공, 야간이나 주말 독서동아리 활동공간 제공, 느린학습자 전용공간 마련 운영, 도서관 시설(프로그램실, 시청각실) 주말, 야간 대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자가 도서관의 공간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책배달, 무료 도서 우편 배달서비스, 순천시민작가 강연 등 다양한 자료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며 풍성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와 시정방향인 ‘K-디즈니 순천’, ‘우주항공’을 주제로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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