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랑의열매'사랑의집고치기 지원사업, 1억5천만원 지원'

입력 2024년04월15일 12시13분 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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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주거 취약 계층 60여 가구 선정, 사랑의 집 수리 시작 예정

[여성종합뉴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2024년 사랑의집고치기 지원사업’의 시작의 일환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1억 5천여만원에 대한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구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달식 현장에는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이한성 서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및 직원들이 참여했다.

 

'사랑의집고치기 지원사업'은 대구시와 대구사랑의열매가 2012년부터 ‘동고동락 집수리’ 사업으로 시작되어 12년간 지속하여 누적 2,273세대가 지원을 받았으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편안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날 배분금을 전달받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자체와 연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발굴 및 대상자 선정, 개별 집수리 공사 시행 및 관리를 수행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 가구에는 도배‧장판, LED 조명, 창호, 샷시, 난방, 욕실‧화장실 노후제품 교체 및 수리 등 도움이 필요한 부분의 공사 및 물품 지원이 시행될 예정이다.

 

대구 사랑의열매 강주현 사무처장은 "대구시민과 기업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이웃들의 고된 하루의 피로를 씻어줄 수 있는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나눔이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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