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다수사상자 구급활동 검토회의’가져

입력 2024년04월12일 18시35분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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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주현기자]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지난11일  경산소방서 2층 나눔실(소회의실)에서 현장지휘팀과 구급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구급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현장에서의 구급대응 사례들을 집중분석하여 재난상황을 신속히 안정화시키고, 환자들을 병목현상 없이 치료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지난 2.26일 있었던 중산동 아파트화재로 대피 중이던 주민 16명이 연기를 흡입하여 이 중 5명이 임시의료소 치료 중 병원으로 이송되었던 사례와 진량읍에서 있었던 화물차간 추돌사고로 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례 등 한 번의 사고로 여러 명의 부상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이른바 ‘다수사상자발생’ 사고가 집중 논의 되었었다.

 

 검토회의는 현장지휘팀과 구급팀들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어 사례별로 선착구급대의 초등대응, 현장지휘팀의 상황판단 및 전술, 임시의료소 운영 전반 등에 걸쳐 종합적인 분석이 이루어졌고, 특히 구급대응활동에 있어 개선사항 발굴에 대원들의 열기가 여느 회의 때 보다 뜨거웠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전국적으로 다중교통사고와 아파트화재 등으로 다수사상자발생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구급대응체계를 개선해 나가고자 구급활동 검토회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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