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문화의 거리 예술축제' 개최

입력 2024년04월12일 05시54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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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개최

문화의거리 예술축제=순천시제공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걷고 싶은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관광객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불러 모으기 위해 오는 13일(토) ‘문화의거리 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의 거리 상인회를 중심으로 각 단체가 연합해 자발적으로 추진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프리마켓(문화의 거리) , 공연(남문터광장, 한옥글방) , 전시(남문터광장, 창작예술촌 등) , 체험(서문안내소, 장안창작마당 등) , 무료영화상영(두드림영화관) 등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남문터광장, 한옥글방, 장안창작마당, 서문안내소 등 거점별로 특색 있게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문화의거리 예술축제 상설화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문화의 거리 등 원도심에서 순천을 충분히 즐기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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