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동서교회, 원신동에 사랑나눔상자 후원

입력 2024년04월04일 11시3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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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참치로 구성된 상자 30박스

[여성종합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3일 부활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재한 동서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상자’3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라면과 참치로 구성된 ‘사랑나눔상자’는 고독사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동서교회 김대지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성도들과 준비한 마음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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