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입력 2024년04월02일 13시1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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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소비자물가가 급등하고, 경기침체까지 겹친 상황에서 서민경제 생활부담 완화와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4월 한달간 착한 가격업소를 신규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자치구가 지정한 업소이다.


모집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법인이 운영하는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등은 제외된다. 


선정방법은 현지실사평가단이 현장실사 후 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신청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모범업소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현재 서구에는 38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연내에 총 51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행정안전부 및 서구 홈페이지 게시·홍보,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제작·설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서구청 경제정책과(☎032-560-443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구청 경제정책과장은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통해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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