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

입력 2024년04월01일 14시22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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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외식 및 집단급식소의 이용 증가에 따라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이 지속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여 사전진단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이번 컨설팅 대상은 24개소로 최근 3년 식품위생법 위반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회 등 취급음식점,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중에서 선정됐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시작회의, 진단컨설팅 실시, 조리설비·도구 및 종사자 위생검사, 종료회의 순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법적서류,개인위생,조리설비·도구,조리공정,작업장 관리 등이다. 식재료 검수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하고, 업소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 및 시설 등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식중독 예방 인식제고와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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