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필드, 백두대간 기업교육 프로그램 개설

입력 2014년12월23일 11시09분 김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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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높을수록 나무는 작고 바람은 매섭다. 겸손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배워”

[여성종합뉴스] 더필드가  겨울철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를 운영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야 정상에 오른 것처럼 서로 잡아주고 끌어주며 하나됨을 깨닫는 기회"를 줄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의 취미로 '등산'은 한 경제연구소의 매년 조사에 따르면 CEO의 등산은 항상 1~2위에 랭크되곤 한다. 

그만큼 기업경영과 등산은 도전정신, 인내심, 팀워크 등 공통의 키워드가 '불확실한 미래의 기업경영과 연관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따라서 기업들도 사내 직원교육이나 워크숍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게 산행이다. 

이에 행동훈련 전문단체 '교육그룹 더필드' 는 백두대간 산악종주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 · 무박 2일 · 1박 2일 과정으로 코스별로 진행되며 10명 이상의 기업이나 단체가 참가 가능하다.

헤드랜턴, 배낭과 목거리가 제공되며, 겨울철에는 아이젠-장갑-보온 목티, 보온병 등을 캠프 측에서 원스톱 제공한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산악종주는 기업에서 전 직원교육으로 가장 활성화된 프로그램이다"며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아무리 힘들어도 멈출 수가 없고, 정상에 도착하면 딱히 쉴 곳도, 앉을 곳도 없다."면서 "산은 버려야 될 것와 채워야 할 것을 깨우쳐 주고, 높이 오를 수록 바람이 매섭다."고 기업경영과 산행의 공통점을 설명했다. 

백두대간 산악종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thefield.co.kr 또는 전화 02-2208-0116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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