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 점검

입력 2024년03월29일 05시47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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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여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26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은 광양시 직원을 비롯해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주변과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공원,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캠페인 활동과 함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지도 점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단속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단속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을 중점에 두고 점검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실시됐다”며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을 매달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일탈행위가 이뤄지기 쉬운 새학기, 방학, 수능 전후 등 기간에는 특별 지도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위해환경 합동점검=광양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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