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진원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미선나무’ 하얀 꽃 만개

입력 2024년03월29일 03시3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2년 전 독지가 기증… 아름다운 부채 닮은 토종 식물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 진원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미선나무’ 하얀 꽃이 만개했다.

 

아름다운 부채를 닮은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토종 식물이다. 군락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할 정도로 귀하게 여겨진다.

 

진원면에 따르면, 12년 전 한 독지가가 선물받은 미선나무를 면에 기증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올해는 유난히 꽃이 풍성하고 화사하게 피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정순 진원면장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미선나무의 꽃말처럼, 진원면민들에게 변치 않는 희망의 전령사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