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내각에 "의료계 비롯 각계와 더 긴밀히 소통하라"당부

입력 2024년03월25일 16시4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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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정협의체 구성 위해 의료단체와 다각 접촉

[여성종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을 갖고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및 배정' 철회를 요구하고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과 외래진료 축소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의료계와 꾸준히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전날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시한이 임박한 것과 관련해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한 총리에게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총리실을 중심으로 '의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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