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표단, 자매도시 중국 우시시 진출 한국기업 방문

입력 2024년03월21일 10시56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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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우시 법인 방문, 해외진출기업 애로사항 등 청취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자매도시 중국 우시시를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을 방문해 현지 공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 대표단은 3월 21일 현지시간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3시)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법인장 최병진 책임매니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에 대한 소개와 애로사항 등을 듣고, 현지 공장을 시찰하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 방문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현황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급변하는 국제(글로벌)시장의 흐름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울산시가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은 2004년도 설립하였으며, 자동차 제동 및 조향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베이징 현대자동차’, ‘둥펑 위에다 기아’ 등 한중합작기업 및 중국제1자동차(FAW), 비야디(BYD) 등 중국 현지 자동차 기업 등에 납품하고 있다.

 

울산에는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울산 전동화공장과 현대모비스의 자회사인 모트라스 울산 1, 2공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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