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해빙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

입력 2024년03월21일 08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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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균열,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구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가스 충전소 ►저장소 ►판매소 ►굴착공사장 ►LPG사용 어린이 보육시설 등 총 35곳이다.


점검반은 강서소방서,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스시설 관리 상태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관리 상태 ►도시가스 정압기 관리 상태 ►안전관리책임자의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반침하나 균열 등 가스시설에 위험 요소를 없애기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녹색환경과(☎02-2600-4042, 40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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