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뇌 건강 인지강화교실 1기’운영

입력 2024년03월20일 10시53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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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임미숙)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 건강 인지강화교실 1기’를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 인지강화는 치매 발병예방과 발병시기 지연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로봇을 이용한 두뇌 영역별 인지 학습, 식물, 꽃을 활용한 집중력 강화, 인천대학교 스포츠과학부와 협약을 통한 체중부하 및 소도구를 활용한 전문적 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1기 신청자 10명은 오는 5월까지 매주 2회(화·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프로그램 사전·사후 인지선별검사 및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설문과 신체 능력 평가도 실시한다. 센터는 측정 결과에 따라 개인별 치매예방 효과성 분석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 처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미숙 센터장은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치매를 사전 예방하고 인지력 향상 교육에 힘쓰겠다”며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치매 예방 및 관리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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