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구군, “공동주택 입주 전 민원해소 나선다”

입력 2024년03월20일 08시24분 김정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3월 25일~4월 5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 추진, 29개 사업장 기반 시설 조성 및 사업승인 조건 이행여부 등 점검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와 구군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방문해 사용검사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공동주택사업장이 기반 시설 미조성 등 사업 승인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입주민 재산권 제약 등 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된 사업장 29개소를 대상으로 시와 구군에서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반 시설 조성 사항과 사업승인 조건 이행여부, 설계변경에 따른 사업승인변경 준비사항, 민원 처리 상황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관련부서와 직접 협의해 입주기일이 지연되지 않도록 조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는 공동주택 사업장 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시책사업이다.”라며 “사업승인 조건 미이행 등 행정절차 누락으로 입주시기가 지연되는 등의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전체 18개 사업장을 점검해 기반시설 조성 12건, 승인조건 이행 20건, 민원 처리안내 7건 등 총 39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부터 구군으로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