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나주대교~금천IC교차로 3.2㎞ 구간에 LED 가로등 설치

입력 2024년03월19일 06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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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가 시민의 야간 통행 안전을 위해 어두운 도로에 가로등을 설치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대교~금천IC교차로 3.2.㎞ 구간에 LED 가로등 90여 개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나주대교~남평오거리’ 9.2㎞ 구간에 200여 개의 LED 가로등을 설치하는 2개년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6월까지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시도 36호선 나주대교~금천IC 교차로 3.2㎞ 구간에 설치를 완료하고, 2025년 등정교차로~남평오거리 시도 37호선 2.5㎞ 구간에 사업비 3억6000만원을 들여 가로등 60여 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도 36호선과 37호선의 연결 도로인 국도 1호선 3.5㎞ 구간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지속적인 가로등 설치 협의 중임을 밝혔다.

 
이 밖에 전라남도에서는 3월까지 나주IC~동신대 간 지방도 822호선에 168개 LED 가로등 설치 완료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도로 이용자들이 야간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로등을 설치해, 보다 더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시가 시민 야간통행 안전을 위해 가로등을 설치한다. 사진은 나주대교~남평오거리 구간 야간 전경.(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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