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 2024년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 실행기관 선정

입력 2024년03월15일 09시08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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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 실행기관으로 울산광역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리노숙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과 심리·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노숙인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전국 노숙인시설, 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시설을 신청 대상으로 해 1개소를 선정했다.

 

울산광역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국비 1억 4,800만 원 예산을 지원받아 노숙인 대상자 특성에 맞는 상담지원·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심리·정서적 회복 및 사회성 함양, 일자리 연계 등 거리노숙인의 지역사회통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기로 통합적 지원체계를 통해 노숙인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사회복귀와 자립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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