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운영

입력 2024년03월15일 06시05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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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매주 월~목 아침 8시부터 하루 100명분 아침 식사 제공

천원의 아침밥=순천대제공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강과 함께 지난 4일(월)부터 학생들의 활기찬 하루를 책임지는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천원의 아침밥’은 정부가 이천원을 지원하고, 전라남도와 학교가 각각 천원을 부담하여 학생들은 1천 원에 우리 쌀을 기본으로 하는 양질의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국립순천대는 학기 중에(공휴일 제외) 매주 월~목요일 오전 8시~9시, 하루 100명의 재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대학은 선호도 조사를 시행하는 등 의견 수렴을 통해 학생들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 시작 이후 꾸준히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한다는 식품영양학과 이다인 학생은 “경제적인 부담도 줄어들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어 좋다”라며 “많은 학생이 아침밥을 먹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지난해 순천대에서는 7,412명의 학생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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