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방역 시행

입력 2024년03월04일 19시5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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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방역 취약계층의 감염병 발생·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방문 방역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또는 단독주택 거주자 중 수급자, 차상위계층 세대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65세 이상 홀몸 노인 세대 ,다문화가족 세대 ,그 밖에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세대이다.


방문 방역은 가구당 연 1회 제공하며, 사업 대상자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7일 이내에 보건소 방역기동대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주택 내·외부 소독을 실시한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연계를 통해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해 수요자를 파악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계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 방역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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