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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30일 강화섬자두 재배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의 협조로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작물 재배 및 토양관리에 대한 전문 기술 위원이 농가를 방문했다.

농가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에서 직접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농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서는 고품질 자두를 생산하기 위한 핵심기술인 정지·전정작업과 비배관리 등에 대한 농가별 개선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이와 함께 컨설팅과 실습 교육이 병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영농현장 컨설팅을 통해 강화섬자두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군은 주요 작목의 맞춤형 교육을 계획하고 농산물 생산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