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민덕희' 개봉 첫 주말 1위

입력 2024년01월29일 12시48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여성종합뉴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시민덕희'가 지난 26∼28일 사흘간 36만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3.6%)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24일 개봉한 이 영화는 소시민 덕희(라미란 분)가 중국 칭다오로 날아가 보이스피싱 사기단을 직접 잡아 돈을 찾으려고 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최동훈 감독의 SF 판타지 영화 '외계+인' 2부는 12만2천여 명(14.9%)을 동원해 2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130만5천여 명이다.

 

3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위시'로 7만2천여 명(8.7%)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33만여 명이 됐다.

 

개봉 두 달이 훌쩍 넘어서도 뒷심을 발휘 중인 '서울의 봄'은 4위를 기록했다.

 

5만여 명(6.4%)을 더 불러들여 누적 관객은 1천303만여 명으로 늘었다.

 

'도둑들'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중 6번째로 흥행한 작품이 됐다.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4만1천여 명, 4.8%)는 5위, 이순신 3부작 마지막 편 '노량: 죽음의 바다'(2만3천여 명, 2.8%)는 6위였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1위 작품은 오는 31일 개봉하는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웡카'다. 예매율 43.4%, 예매 관객 수 9만3천여 명을 기록 중이다.

 

예매율 2위인 '시민덕희'(11.8%, 2만5천여 명)와 당분간 극장가에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