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설 명절 도봉사랑상품권 40억 발행

입력 2024년01월29일 07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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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오후 1시, 1만 원 단위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 보유한도 150만 원까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월 30일 오후 1시부터 ‘도봉사랑상품권’을 4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도봉사랑상품권은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1인 기준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이다. 보유한도는 150만 원까지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신한쏠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의 5가지 앱에서 가능하며, 액면가보다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후 기간에 관계없이 전액 구매취소도 가능하며,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전액 환불(할인액 제외)도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도봉구 지역 내 6천 6백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서울Pay+ 앱 내 가맹점 찾기 또는 카카오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고물가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도봉사랑상품권 발행이 소상공인을 포함한 구민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도봉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발행한 361억 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빠른 속도로 모두 판매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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