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4년 녹지정원 관계기관 시책회의 개최

입력 2024년01월26일 09시28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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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녹지·공원·산림·정원 정책공유 및 주요시책 논의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가 ‘자연과 함께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녹지․공원․산림․정원사업 시책’을 마련해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1월 26일 오후 2시 30분 수목원관리사무소 2층 대강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녹지정원 시책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녹지․공원․산림․정원 분야 추진정책 발표와 사업별 추진계획 및 현안사업에 대한 토의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울산시는 75개 사업 640억 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해 고효율 탄소중립 수단이자 시민 건강자산으로의 도시숲 육성,산림재난 예방·대응 체계 강화 및 산림자원 육성,이용자 중심의 품격있는 국가정원 조성,시민행복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정원도시를 위한 정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도심 속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운영,미세먼지·열섬 저감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대왕암공원·장무공원 등 주요공원에 대한 공원시설 확충,산불 예방·진화 및 대응역량 강화,시민 안전 확보와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방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추진,남산로 문화광장 사업지 보상 추진 및 울산정원지원센터 완공 추진, 시민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친수공간 환경개선 및 샛강 물새놀이 정원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공감하는 생활 속 정원 확충을 위해 생활밀착형 정원, 도심 속 테마정원 조성, 울산 시민 정원 만들기 등 맞춤형 정원교육 및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5개 구․군과 녹지정원 분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정책 실행을 뒷받침하는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녹지정원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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