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영양군, 영주시, 증평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입력 2024년01월23일 13시0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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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상북도 영양군·영주시와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고충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24일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문화원 전시실, 25일 영주시 선비골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26일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 경영지원, 개인신용·채무 등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한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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