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50플러스센터 개관 2주년 성과'월 매출 천만 원 대박...'

입력 2023년12월21일 08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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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거점 교육 기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중장년 세대 취업‧창업 교육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서울시 50플러스센터 중 최대 규모로, 은퇴 전후 새로운 인생 준비와 성공적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구는 중장년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들의 역량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쏟으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년 현재 누적 프로그램 322개가 개설되어 총 8,133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일자리 설명회 및 취업 컨설팅, 특성화 커뮤니티, 창업‧창직 공간 운영 등 추진하는 주요 사업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활동 분야 86개 과정을 통해 작가 과정 수강생들이 전자책 13편을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고, 전문강사 양성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71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했다.

 

올해부터 운영 중인 취업 컨설팅을 통해서는 40명이 상용직, 뉴딜일자리 등 취업 연계에 성공했다.

 
센터 공모사업에서는 12개의 교육과정을 발굴해 수료생 중 26명을 강사활동으로 연계했고, 공모사업 중 ‘병원동행 매니저 양성 과정’을 제안한 업체와는 43명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문강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람품학교」를 통해서는 63명의 강사가 배출되어 센터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센터 내 공유사무실에는 약 20개 단체(개인)가 입주하여 창업에 성공했다.

 

입주사 중 공공수학연구소는 중소벤처기업부 희망리턴패키지 참여기업 선정 등으로 누적 총수익 2천5백만 원 이상 발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고, 이 외 입주사들도 블로그 제작‧홍보 코칭, 멘탈 코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들의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통한 사회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중장년층의 지속적인 교육 욕구와 경력설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에 발맞춘 정책 지원 등을 통해 꾸준히 노력함에 따라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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