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업소 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입력 2023년11월15일 14시5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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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청 식품위생과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및 가정동 루원시티 일대 식품접객업소 약 100여개소를 인천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생활질서계), 서구보건소 질병관리과(금연지도팀)와 함께 집중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담배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 청소년 흡연단속, 상습적 호객행위 등이며, 이를 위반한 업소 및 대상자에 대하여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속뿐만 아니라 청소년 관련 안내문 전달 등 홍보·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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