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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서, 오운동의 한 단독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23년11월08일 11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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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광산소방서

[여성종합뉴스]광주 광산소방서는 지난 7일 오후 4시 광산구 오운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거주자는 방 밖으로 나간 뒤 주택 외부에서 불을 피우고 남은 불씨가 주택으로 옮겨붙은 것을 발견한 후 신속히 119에 신고해 화재 피해를 줄였다.

 

이번 화재로 주택 일부와 에어컨 등 가재도구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영일 광산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해준다”며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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