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정종혁 의원'전동킥보드 사고 폭증! 학생 안전 위해 교육 대폭 강화' 발의

입력 2023년10월18일 16시18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상임위 통과

[여성종합뉴스] 인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로 학생 교통안전 확보 나선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종혁(더불어민주당, 서구1)의원이 대표발의한‘인천광역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이 18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정종혁 의원은 “전동킥보드 등 1인용 교통수단 관련법 강화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PM 교통사고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안전교육 강화 필요하다”고 말하며 “일상에서 주 이용자인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PM 관련 법규 교육, 안전수칙의 적극적 홍보, 일상에서의 보호장구 착용 지도 등을 규정하였다.”고 조례 제정이유를 설명했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인천지역의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는 3배가 늘었고, 사고 연령은 20세 이하가 3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정종혁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접근성과 편리성으로 이용자가 급속하게 증가한 반면, 안전에 대한 장치와 인식은 이에 미치지 못해 주 이용층인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