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 기상청과 협업 해양기상 서비스 개선

입력 2014년12월03일 12시41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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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인천해역의 좀 더 다양한 해양기상정보를 이용자에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인천항만청에서 팔미도등대 등 17개소에서 관측하여 인터넷, ARS, SMS 및 연안여객터미널에 설치된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해양기상정보 외에 기상청에서 측정한 해양기상정보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금번 추가되는 서비스는 선박 안전항해에 중요한 파고, 수온, 파주기를 관측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인천항 출항 항로 덕적도 부근 주요지점의 파고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그 동안 부처 간의 벽을 허물고 통합적 행정서비스 및 개인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이라는 현 정부 가치인 ‘정부3.0’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

인천항만청 공현동 해사안전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해양기상 서비스를 적극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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