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추진

입력 2023년09월22일 19시18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기간 중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시기별 3단계로 구분하여 특별감시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과 주요하천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단계는 연휴 전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사전홍보․계도 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2단계는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공장밀집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신고창구(128) 운영과 아울러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한다.


3단계는 장기간 가동중단 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등의 정상가동을 위해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기술지원을 실시 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진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통해 구민 여러분들이 환경오염사고 없이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