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범죄예방“이런 제도 도입은 어떨까요?

입력 2023년08월04일 18시0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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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경찰서 교통과 경위 이건양

[여성종합뉴스/노원경찰서 교통과 경위 이건양] 지난 7월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이 사건 발생 이후 시민 불안감은 더 커졌다.

 

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묻지마 살인을 하겠다는 “예고성”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있따라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이 수사에 나선 건만 총 6건이며, 지난 30일에는 온라인 게임 게시판에 “월료일 신림역에서 남성 29명을 살인 하겠다“는 살인예고 글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경찰은 주변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CCTV 관제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범죄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특정한 장소에 고정 근무 및 한정된 인원으로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보호, 범죄의 예방진압 및 수사, 폭염(온열) 대비 근무 활동 등 다양한 사건사고에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자치단체에서 운용하는 CCTV도 범죄 예방보다는 사후처리(수사 등)에 효과가 더 있는 것 같아서, 범죄예방 효과가 가장 좋은 것 같은 제안을 하여 봅니다.

 

퇴임한 경찰관은 고용(채용)하여 취약장소, 취약시간에 고정(유동 등) 배치하면 어떨까요?

 

퇴임한 경찰관은 30~35년 동안 범죄예방은 물론 범인검거를 생활화하여 왔기 때문에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며  신규채용에 따른 교육비용, 기간이 필요 없으며 범죄 대응하는 상황 대처능력. 판단력월등, 신원 확실 등 이러한 장점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기 때문에 범죄예방활동가로 가장 최적임자라고 사료됩니다.

 

울산 시에서는 위와 같은 장점을 활용하여“시니어폴리스”라는 제도를 시행 (추진)하고 있다.

 

10년 이상 경력의 퇴임 경찰20여 명을 구성하여 범죄 취약 지 방범 순찰 여성 안심귀가 도움지역 위험요소 발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제도는 퇴임 경찰관을 활용 큰 성과를 이룬 제2의 “아동 안전 지킴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며 국민들이 보다 평온하고 안심 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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