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헬프(HELP) 부동산’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운영

입력 2023년07월17일 08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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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전세사기 피해 상담하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동작 헬프(HELP) 부동산’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민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동작 헬프(HELP) 부동산’을 검색하면 부동산 관련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채널 내 챗봇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최근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 연장 등 부동산법 개정과 정책의 잦은 변경으로 민원인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

 
이에 구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통이 쉬운 시스템 도입이 필요함에 따라 사용하기 편하고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톡을 이용해 채널을 개설했다.

 
주요 내용은 △전세계약 유의사항 △부동산중개업 개설 △부동산거래신고, 주택임대차신고 △개별공시지가 등으로, 자주 문의하는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다.

 
예를 들어 ‘전세계약 유의사항’를 누르면 계약 체결 전, 계약 체결 시, 계약 체결 후, 잔금 및 이사 후로 세분화된 자세한 설명이 보이며, ‘조상 땅’이라고 검색하면 조상 땅 찾기에 대한 신청자격과 방법과 관련사이트 링크도 표시된다.

 
아울러 구는 평일 업무시간에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전세사기 피해 야간 상담실’을 운영한다.

 
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하면 △피해신청 접수 및 상담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법률상담 요청 시 무료상담 연계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부동산 관련 법과 정책 관련 소식을 발빠르게 전할 수 있어 구민들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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