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남도 소프트웨어(SW)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 시작

입력 2023년07월13일 09시03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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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및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61명의 교육생을 선발

[여성종합뉴스] (재)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도내 정보소외 계층의 SW‧AI교육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전라남도 소프트웨어(SW)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금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전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SW․AI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교육생을 대폭 늘려 운영한다.

 

전공․경력에 관계없이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통해 서류 및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61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은 온라인 교육으로 오는 26일까지 △SW․AI교육 기초 △SW교수방법 △컴퓨터과학 기초 등을 먼저 학습하고,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중부권(나주), 서부권(목포), 동부권(순천)으로 나누어 △컴퓨팅 사고력 △피지컬 컴퓨팅 실습 등 총 160시간 동안 오프라인 교육을 받는다.

 

교육 수료 이후, SW교육 분야 창․취업에 성공한 교육생은 진흥원의 별도 평가를 거쳐, 하반기 도내 장애청소년, 섬마을, 농어촌 작은 학교 등 SW․AI교육 수요기관에 파견돼 전남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인용 원장은 “SW교육 전문강사 양성은 지역 SW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개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양질의 인력 확보를 통해 지역 SW․AI교육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SW교육 전문성을 갖춘 양질의 강사 양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기간 동안 전문 멘토링을 운영하고, 학습정보와 취․창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교육생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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