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사랑상품권 130억 원 5일 오전 11시부터 발행

입력 2023년07월03일 20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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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7월 5일 오전 11시부터 13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올 초 15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1차 발행한데 이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2차로 발행하는 것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동작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최대 50만원이고, 총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5곳의 전용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대형마트 등 가맹제한업종을 제외한 동작구 관내 가맹점 9,2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품권 전액 취소가 가능하며,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하면 할인보전금을 제외한 잔액이 환불 가능하다.

 
관련 기타 내용은 서울페이 고객센터(☎1544-3737), 동작구청 경제정책과(☎820-1180)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가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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