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승강기 첨단 기술개발 지원 등 승강기 산업 육성 박차

입력 2023년07월02일 19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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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는 승강기 첨단 기술개발 지원사업에서 동양에레베이터㈜, ㈜삼진엘리베이터 총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승강기 첨단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승강기 부품의 첨단화, 국산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 승강기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육성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공고를 통해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발표평가 통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하였고, 내년 5월까지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본 사업 이외에도, 승강기 기업의 매출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인증획득, 국내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인증획득을 위해 2개 업체를 선정․지원하였으며, 하반기 2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한국국제승강기 엑스포’에 충주시와 함께 참가하여 충북기업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기업은 현재 모집 공고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승강기 관련 교류행사를 개최하는 등 승강기 산업의 산학연관 기술 교류에도 힘쓸 예정이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승강기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대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충북 차세대 스마트 승강기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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